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르비스 옵티무스/사건 사고 (문단 편집) === 타인 계정 랜덤 로그인 사건 (2017.8.) === [[https://orbi.kr/00012866128|사건 관련 운영자 공지]] [[https://orbi.kr/00012871674/스압)-너의-아이디는|이 사건을 풍자한 고퀄리티 패러디]] 자동로그인을 켠 유저들 간에 무차별적로 타인 계정으로 교차로그인이 되는 심각한 오류가 일어난 사건으로, 2017년 8월 13일 일요일 10시 27분부터 운영자가 서버를 내린 11시 25분까지 일어난 사건이다.[* 사실 동일한 현상이 2017년 초에도 희박한 확률로 일어나다 한동안 보이지 않았었다]. 이로 인해 글이나 댓글을 달면 엉뚱한 닉네임으로 글이 써지거나, 쪽지함에 들어가면 다른 회원의 쪽지가 보이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게시판을 통한 수소문 끝에 타인 계정으로 로그인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보고한 유저 숫자는 대략 70~80명 정도. [* 비밀번호가 유출되는 등 일반적인 해킹 사건과는 다르므로 비밀번호를 때려맞춰 개인정보를 열람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그렇지만 타인 계정으로 오르비에 로그인 된 후 오르비 연계사이트인 아톰/클래스에 접속해 개인정보수정 메뉴에 접속하면 개인정보가 나타날 수 있었다(!) 위 운영자 공지에 따르면 그런 형태의 접속기록은 없었다고 주장. 이에 대해 회원들은 접속 로그 공개를 요구하였으나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당일 11시경 관리자가 나타나 문제상황을 인식, 해결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백섭으로 인해 처음 공지 글은 삭제되었으나 위 운영자 공지와 비슷한 취지의 글이었다] 이후 접속을 시도하면 503 에러가 표시되었다. ~~503...?~~ [* 사족으로 서버가 내려간 이후에도 약 한시간 가량 구 오르비 주소로는 접속 가능했으며 채팅방 또한 정상가동되었다. 그러나 사건 다음날부터 구 오르비 주소로는 더 이상 접속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상황을 인식한 유저들이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패드립과 섹드립을 남발하기도 하였는데, 13시 07분에 서버가 10시 25분 기점으로 롤백됨과 동시에 이런 피해 증거도 같이 사라져버려(!) 해결책을 우려하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그렇지만 게시판의 색드립을 방치할 수도 없긴 하지... ] 주된 피해자는 소위 네임드라 불리는 유저들과 여성 유저들로, 대표적인 사례는 타인 계정으로 로그인 된 후 쪽지함에 들어가 여회원에게 섹드립을 날리거나[* 그 중 고2로 밝혀진 한 명은 고소 드립에 제발 저리며 나타나 조리돌림을 당했다] 쪽지함에서 카톡 아이디를 발견해 '''카톡으로 섹드립을 날린 경우'''를 꼽을 수 있다. 카톡의 경우 몇 건의 캡쳐본들이 당일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관리자도 이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입장 표명을 했다. 사건 초기 서버 오류냐 해킹이냐로 의견이 갈리었으나 --그놈의 서버 오류 드립 사스가 오류비-- 이후 서버의 자동로그인 설정과 관련된 문제였던것으로 밝혀졌다. 자동로그인이 설정된 계정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계정들이 주 피해대상이었다고... 이 계정들끼리 교차로그인이 되었다한다. 짧은 시간 동안 무려 수십번씩 아이디가 교체되는 경우도 있었던 오르비 초유의 사태로서 오르비에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측에서는 발생 원인, 결과, 사이트 밖에서의 피해, 이후 운영진의 대처 등 모든 부분에서 운영진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도의 하락과 분노를 가져온 역대급 사건으로 본다. 다만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커뮤니티의 보안 문제나 기술적 오류 사태 대비 비교적 빠른 속도로 대응이 이루어진 점, 많은 계정이 강등당하는 와중에 관리자가 최소한의 소통을 시도하기는 했다는 점은 평가할만 하다. 오르비 측은 사건 당일과 익일 [[https://orbi.kr/00012883066|사건에 관한 질문 답변 게시물]] 등을 통해 대응하였으나, 유저들의 반발과 거센 항의를 잠재우기는 역부족이었다. [[https://orbi.kr/00012866128|사건에 관한 공식 공지]]에 따르면, 사건 발생 3일 후 사고를 촉발한 요소가 또다시 출현하였으나 보안 강화 조치로 사고가 재발되지 않고 제압되었다고 한다. 같은 날 오르비 측은 관계 당국에 이 사건을 보고하였다고 한다. 8월 21일부터 9월 14일에 걸쳐 여러 보안 강화 조치를 수행하였고, DB를 업그레이드하고 로그인 모듈을 아예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10월 9일 현재까지는 사건이 재발하지 않았다. 이 사건에 대해 일각에선 오래전부터 서버 불안정의 조짐이 보여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일이었다는 의견[* 의외로 오르비는 서버 불안정이 있는편이다. 최근의 잦은 기능추가, 업데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보임.]도 있다. 이 사건 이전까지 게시물이 좋아요 5개를 받으면 글 제목이 초록색으로 바뀌었는데[* 초록글이라고 부르며, 가끔 관리자 맘에 들지 않는 글은 기준에 부합해도 관리자가 검은색으로 돌려버리는데 이것을 "탈색됐다"고 표현한다] 이 사건 이후 기준이 좋아요 30개로 높아졌다. 8월 13일 오후 4시 15분 경 올라온 [[https://orbi.kr/00012883066|관리자의 안내게시물]]에 따르면 Orbi.kr Site Governance Policy 7조 Circuit Breaker 라는 룰에 의해 사실상 [[계엄령]]이 발동되었고, 사건 다음날, 운영과 관련된 비판글을 올린 회원들이 --매일 하던대로-- '''또 탈퇴당했다'''.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고 한다.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강등을 4차례 당한 회원이 저지른 일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